또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많은 기업근로자에게 수여하는“이달의 모범근로자”로 (주)신흥기공의 최대영(45.사진 右)씨를 선정 표창한다.
자랑스런 김해 CEO 제8호에 선정된 주보원 사장은 지난 85년 창업한 후 단조품 열처리기술에 주력해 수송기계(자동차)와 중장비의 주요핵심 부품 50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주 사장은 20년간 노하우 축적과 최신 설비 및 연구시설을 구축해 김해 관내 여타업체와 함께 국내 생산물량의 60%를 생산하고 있어 시가 열처리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2002년 8월 집중 호우시 내삼농공단지 산사태 발생으로 사업장 전체가 매몰되는 사고로 20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사고발생 4개월 만에 재기에 성공 현재는 1일 240톤정도의 물량을 생산하는 국내 제일의 열처리업체로 거듭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