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열처리공학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기계류 부품 및 소재의 품질 향상 ▲열처리업계
종사자들의 긍지 및 사기 진작 ▲고급 열처리기술 인력 양성 및 안정적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명장회,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업체부문은 해당 종목의 열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일반부문은 업체부문을 신청한 업체에 근무하는 종업원으로 업체는
종목별로 2명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학생부문은 실업계고교, 직업훈련원,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가 가능하다.
이외에 외국인 근로자 또는 외국인 학생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업체 및 일반부문은 침탄열처리와 QT열처리이며, 학생 부문은 QT열처리이다. 참가비는 업체의 경우 참가인당 20만원(입금 계좌
: 기업은행 221-339649-01-021, 예금주 :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며, 일반 및 학생 부문은 참가비가 없다. 참가신청은 4월 8일까지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전화 02-712-1072, 이메일 khmc1072@daum.net, 팩스
02-711-1072)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참가업체 작업장 및 참가학교 실습실에서 개최하고, 자료 및 시료수거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실시한다. 결선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밀양시 소재 삼흥열처리 내 경기대회장에서 실시하며, 시료는 당일 수거한다. 결선대회의 경우 대회
당일 별도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시상한다. 시상은 업체 부문 대상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금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점, 은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2점, 동상은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사 1점과 한국열처리공학회 회장상 1점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대상은 기술탑, 금상과 은상, 동상은 상패를 수여한다. 일반부문 금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명, 고용노동부장관상 1명, 은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2명, 동상은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2명과 한국열처리공학회장상 2명을 선정하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학생부문 금상은 교육부장관상 1명, 은상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1명과 대한민국명장회장상 1명, 동상은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1명과 한국열처리공학회장상 1명을 선정하고,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열처리경기대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 1명에게 공로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그리고 침탄열처리와 QT열처리 부문의 개인 입상자(3위 이내 일반, 학생)에게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열처리기능사 자격증(산업인력공단에 본인이
직접 신청)을 부여할 수 있다. 열처리조합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탄소중립 등 산업 구조의 전환기에 수요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열처리업계는 제조업과
국가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열처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
‘제29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사상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조합원사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 열처리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재들을 양성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업체와 교육기관들이 참가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